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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恨 : 한국인의 負的 感精?

Is HAN(恨) a unique emotion of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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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恨에 관한 이전 연구를 정리하고, 몇 가지 문제점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최상진과 이희경의 이전 연구를 자세히 소개하고, 恨을 "불가항력적인 좌절상황에 대하여 시간이 경과한 후 슬픔과 체념으로 느끼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어떤 문화에 어떤 특유한 감정이 존재함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그 문화권에 그러한 감정의 유발을 위한 특이한 사회적 구조가 존재함을 아울러 밝혀야 함을 Lutz의 Fago라는 감정의 설명을 예시하여 강조하고, 따라서 현재의 한국인에게 있어 恨이 '민족적 감정'이라는 주장이 적절하지 못할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恨이 분노와 슬픔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에서 분노를 느끼지 않고 슬픔을 느끼는 상태임에 주목하고, 이 현상의 연구가 가치있는 주제일 것임을 강조하였다.

The previous studies (of Choi's, and Lee's) on HAN (恨) were critically reviewed. HAN (恨) was redefined a psychological state of sadness and resignation following some lapse of time after meeting a irresistible frustrating situation. The notion that HAN (恨) is a 'Korean national emotion' was rejected because Korean social situations have been changed. Several problems posited by the cultural psychological and ethnopsychological studies on culture-emotion interface were critically discussed. The importance of HAN (恨) as a coping process and the similarity of HAN (恨) to Pathos/Compassion were proposed for future research.

1. 한에 대한 이전 연구

2. 한의 재개념화

3. 한은 현재의 한국인을 특징짓는 감정인가?

4. 한은 정서 심리학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는가?

5. '문화와 감정'이라는 연구주제에 대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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