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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단양 및 영월의 석회암 지역에서 현존식생의 특징과 군집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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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및 영월 일대에 석회암의 영향이 상존하고 있는 네 지역(태화산 지역, 631고지 지역, 삼태산 지역 및 갑산 지역)에서 현존식생의 특징과 식생의 보전현황을 밝히는 동시에, 석회암 지역에서 형성되는 특징적인 종구성을 분류하였다. 조사지의 현존식생은 석회산업의 직, 간접적 영향으로 심하게 훼손되어 왔다. 석회산업의 사양화로 영향이 감소되기는 하였으나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다. 전체 면적에서 식생보전등급 III 이상 양호한 식생 면적이 31.7%에 불과하였다. 소나무가 주 수종인 침엽수림이 13.7%로서 가장 넓은 면적에 분포하였다. 낙엽활엽수림은 8.6%를 차지하였는데 비석회암 지역과 달리 신갈나무림의 분포면적이 작고 활엽수림 중 건조한 곳에 주로 분포하는 굴참나무림의 면적이 가장 넓은 것이 특징적이었다. 현재에도 석회산업의 영향이 가장 큰 지역은 갑산과 삼태산 지역이었고, 태화산 지역은 석회암의 분포면적이 작아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보전등급 III 이상의 식생은 심하게 절편화 되었으며 강변과 일부 도로변의 암벽지역 등은 인위적 훼손의 영향을 적게 받아서 회양목림이 분포하고 갑산 지역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측백나무림이 보전되는 등 석회암 식생의 고유한 특징이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서 석회암 식생의 희소성을 고려할 때 전체지역의 보전가치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체지역의 식생보전등급은 IV로 평가하였다. 각 중점조사지역의 현존식생을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군집 분류하여, 분꽃나무-당조팝나무 군집과 쪽동백-난티나무 군집의 두 군집으로 나누었다. 전자는 모암인 석회암 또는 돌로마이트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지역에 주로 분포하였으며, 후자는 모암이 석회암 또는 돌로마이트가 아니거나 숲이 발달하여 모암의 영향을 덜 받는 지역에 분포하였다. 석회암 식생의 느린 생장과 상존하는 인위적 훼손을 고려할 때 이 지역에서는 보전대상지역을 식생보전등급 II로 낮추어 보전대상 식생의 연결성을 높일 것을 제안한다.

요 약

1. 서 론

2. 조사방법

3. 결과 및 고찰

4. 결론 및 보전대책

5. 감사의 글

6.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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