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직업훈련프로그램은 정신지체학생의 직업 및 성인생활 적응능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안으로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정신지체학생들을 위한 지역사회직업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 연구로서 지역사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직업훈련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과 현장직업훈련의 필요성, 장애인 고용경험과 그 만족도, 그리고 향후 장애인 고용과 정신지체인의 직업적응 가능성에 대한 지역사업체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따라서 조사연구 대상지역은 본 연구자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충남의 천안ㆍ아산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해당지역사회의 41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146개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는 방문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결과분석은 총 562개 사업체 중에서 완전하게 설문지에 응답한 12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 자료는 설문지의 각 영역과 문항별로 분석하였으며, 제조업체와 서비스업체간의 차이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개괄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지역사업체는 직업훈련장소를 허락하는데 부정적인 반응을 많이 보였으며, 장애인의 고용경험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고용가능성에 대해서도 비교적 낮은 인식을 보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지역사업체들이 정신지체학생의 현장직업훈련의 필요성은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정신지체학생의 직업적응가능성에 대해서도 비교적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장실습장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사업체 유형별 차이에서는 제조업체보다도 서비스업체가 현장실습장소제공과 현장실습훈련에 대해서 더욱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났으나, 이와는 반대로 실제 장애인의 고용경험에 있어서는 서비스업체가 제조업체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manufacturing factories and service shops in order to develop a community-based job training program for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In this study, 416 manufacturing factories were surveyed by mail and 146 service shops were surveyed by interview. Among total 562 questionnaires, only 128 were analysed because of their full respons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Most factories and shops did not want to be job training settings for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and they have seldom hired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Moreover, they showed a negative attitude on the future job openings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However, over a half percent of factories and shops agreed that a community-based job training program is necessary to job success of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They also had an high expectation on the possibility of job adjustment of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요약〉<BR>Ⅰ. 서론<BR>Ⅱ. 연구 방법<BR>Ⅲ. 결과 및 해석<BR>Ⅳ. 논의 및 결론<BR>참고문헌<BR>Abstrac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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