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sion between the Global and the Local: Seoul"s Struggle to Become a Global City
Tension between the Global and the Local: Seoul"s Struggle to Become a Global City
- 안양대학교 수도권발전연구소
- 수도권연구
-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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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5 - 49 (25 pages)
- 39
세계도시 이론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경쟁과 지배 패러다임에 대한 보완적 논리로서 이 논문에서는 도시간 협력과 연대를 주장하고 있다. 이 논문은 한국의 세계화에 대한 인식의 실체를 논의하면서, 1997년의 금융위기는 결국 세계화에 대한 한국인의 단순한 인식과 국내제도의 낙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1990년 이후 한국은 개발국가체제가 서서히 해체되면서 세계와 국가 그리고 국가와 지방간의 관계가 재정립되어 가는 과정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가의 지배력이 강한 한국에서 도시는 여전히 국가체제아래 놓여 있다. 일부 학자들이 제기한 바와 같이, 이 논문에서도 서울이나 동경과 같은 ‘개발국가’의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는 정치경제체제하에서 진정한 의미의 세계도시 형성이 가능한지,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들 세계도시의 성격은 구미의 세계도시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동시에 이 논문은 세계도시론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제적 측면이외에도 문화적 측면의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세계도시는 문화적 권위의 발신지가 되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사회와 같은 중앙집권체제하에서 서울이 국가체제를 뛰어넘는 독자적인 세계도시가 되려고 하기 보다는 주변국의 여러 도시와 연대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유형의 세계도시를 지향하는 것이 명분과 실리를 모두 얻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제시한 ‘베세토’의 개념을 구체화하는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Ⅰ. Introduction<BR>Ⅱ. Korea"s Globalization and the 1997 Crisis<BR>Ⅲ. The Crisis, its Impact, and Urban Dynamics<BR>Ⅳ. Promoting Seoul as a World City<BR>Ⅴ. Towards a World City for Cooperation<BR>References<BR>국문초록<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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