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인의 생애구술을 중심으로 본 노년기 자아정체성의 형성과 지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self-identity in late life: based on the life stories of elderly women
- 한국가족학회
- 가족과 문화
- 가족과 문화 제20집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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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 67 (42 pages)
- 798
이 연구에서는 노인 자신의 생매 구술을 통해 노인들이 노년기에 들어서 자신에 대한 상을 어떻게 형성해가고 있는지, 또한 이러한 자아정체성의 형성은 그들의 지난 삶과 어떻게 연관되고 있으며, 이것이 노년기에는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생애사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서울 또는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13명의 여성노인들이다. 연구결과, 첫째, 코호트와 계층이라는 변수가 여성 노인 개개인이 자아정체성을 형성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둘째, 기억은 자아와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적 요소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노인들은 현재의 삶을 통해서 과거를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재구성하여 자신 내에서 일관된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 이처럼 노인의 생애이야기에서는 과거와 현재(노년기)가 연속성을 가지게 되는데, 결국 노인의 생애이야기에 연속성을 부여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이야기꾼/그리고 해석자로서의 노인 자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노년기에 형성되는 자아정체성이 갖는 연속성이란 정체되어 있는 ‘유지상태’로서의 연속성이 아니라 상황의 변화에 따라 계속 발전해나가는 과정태로서, ‘방향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how the elderly makes the self image and their image was related to their past. Life course method was used to analyze the subjects" life stories. Subjects were thirteen old women age-ranged 65 through 90 living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It was found that, first, cohort and class played a very important role in making self-identity of the elderly women. Second, the act of "remembering" their past was important to make the self-identity/self-concept of the elderly women. They made their life stories by re-interpreting their past. As a result, the life story is constructed to be coherent from the past to the current by the elderly woman, or the story teller.
Ⅰ. 문제제기<BR>Ⅱ. 이론적 배경<BR>Ⅲ. 연구방법<BR>Ⅳ. 조사 분석 결과<BR>Ⅴ. 논의<BR>참고문헌<BR>Abstrac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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