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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上座 슈리라타(Śrīlāta)와『經部毘婆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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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지난 20여 년이래 경량부(Sautr?ntika) 기원에 관한 문제는 해외 불교학계의 주요 관심사였지만, 世親(Vasubandhu)과 동시대를 살았고 그의 『구사론』을 광범위하게 비판하고 있는 衆賢(Sa?ghabhadra)의 『순정리론』을 이용한 경량부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고에서는 『순정리론』의 문맥을 통해 이 논서 상에서 ‘上座’로 일컬어진 슈리라타(?r?l?ta)라는 인물과 그의 『經部毘婆沙』의 존재에 대해 밝혀 보고자 하였는데, 요지는 다음과 같다.<BR>&nbsp;&nbsp;첫째, 슈리라타가 『經部毘婆沙』를 지었다고 한 玄? 계통의 전승은 정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슈리라타는 중현(혹은 세친) 당시 다수의 제자 문인을 거느린 경량부의 上座(연륜과 학식이 높은 교단의 리더)였으며, 그의 명성은 인도전역에 미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중현은 당시 경량부를 ‘上座宗’, 혹은 ‘上座徒黨’(Sthavirap?k?ika?)으로 호칭하기도 하였다. 셋째, 당시 그의 본거지는 北方의 카슈미르에 대응하는 東方이었는데, 이는 그가 『경부비바사』를 지은 곳이라 전해지는 阿踰陀國으로 비정된다. 넷째, 세친은 슈리라타의 제자는 아니었지만, 그(혹은 『經部毘婆沙』)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BR>&nbsp;&nbsp;따라서 “현존자료 중에서 ‘경량부’라는 말의 初出은 세친의『구사론』”이라는 加藤純章의 주장에 기초하여 제시된 경량부 기원에 관한 일련의 가설, 예컨대 “『구사론』상에 인용된 경량부 설은 세친 자신의 학설이다”(加藤純章)거나, “유가행파의 학설을 경량부라는 명칭으로 설한 것, 다시 말해 ‘경량부’라는 부파는 架空의 명칭일 뿐이다”(原田和宗 등)는 가설은 재검토되지 않으면 안 된다.

국문초록<BR>Ⅰ. 서론<BR>Ⅱ. 상좌 슈리라타와 『경부비바사』<BR>Ⅲ. 슈리라타에 관한 몇 가지 사실<BR>Ⅳ. 결어<BR>참고문헌<BR>〈Abstrac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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