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과 히로시마
May 18 in Gwangju and Hiroshima : An Attempt at an Interpretation and Comparison in the Light of Theory of Alienation
-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인문사회과학연구
- 제12집
-
2005.0937 - 60 (24 pages)
- 122

히로시마와 5.18은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집단학살이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만행이 어떻게 가능했는가에 대해 귄터 안더스(Günther Anders)의 이론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만행’의 구조적 연원에 대한 안더스의 분석 논리에 접근하기 전에 우선 현대 기술문명이 낳은 파괴역량의 절정인 원자폭탄이 도대체 현상학적으로 볼 때 어떤 존재인가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폭탄의 존재는 무엇을 의미하며 그와 결부된 파괴역량은 인류의 스스로에 대한 이해에 있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역사철학적 성격의 문제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근대 산업사회의 작업 및 행위구조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만행의 구조적 연원을 추적한 안더스의 논의가 재구성되었다. 이러한 논의를 배경으로 히로시마와 5.18을 -양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해석하고자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안더스 해석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함께 히로시마와 5.18의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It could be said there were common characteristics between Hiroshima and 5.18 Gwangju in that the innocent citizens were massacred. This paper tries to analyze how it was possible for the attackers to commit this kind of unjust actions. Before lighting up its reasons more closely according to the theories of Günther Anders, this paper is going to consider again (1) what phenomenological being is the atomic bombing, which contains the extreme power of destruction of modern civilization and (2) what is the meaning of keeping of nuclear weapons. (3) Based on this consideration the paper tries to present again the argumentation of Anders which goes into the structural reasons of the barbarism by analyzing the change in the structure of the work and the doing deeply. On the background of this analysis the paper tries to describe the common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between Hiroshima and 5.18 Gwangju.
Ⅰ. 서 론
Ⅱ. ‘만행’의 구조적 연원에 대한 귄터 안더스의 소외론적 분석
Ⅲ. 귄터 안더스의 이론에 비추어 본 히로시마와 5.18의 공통점과 차이점
Ⅳ. 히로시마와 5.18의 교훈과 과제
참고문헌
초록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