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수도권 주상복합아파트를 대상으로 주상복합아파트의 가격이 공간구조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공간구조에 따른 유형화를 통해 유형별 가격영향모형을 구축하는 것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가격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주택가격과 공간구조가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CART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도권지역은 공간구조에 따라 3집단(도심ㆍ동남권, 동북ㆍ서북ㆍ서남권, 경기ㆍ인천)으로 구분되어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ANOVA분석을 통해 이를 검증한 결과 차이가 주택의 평균매매가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구조에 따른 가격결정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유형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수도권 주상복합아파트의 가격결정요인 분석은 공간구조의 고려 없이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비해 유형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가보다 특성 있는 가격결정요인을 설명하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상복합시장에서의 수요자가 대상 부동산을 결정하고 판단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은 크게 물리적 특성과 어메니티 특성의 요인들로 나타났다. 주상복합아파트의 고유한 특성인 복합용도기능비율은 순수 주거기능 외 상업과 오피스기능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가격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나타났다.
This article proposes a empirical methods for projecting the housing prices determinants factors associated with spatial structure. These factors combine analytical methodology with normative assumptions about the prices of housing expected with characteristics of Mixed use-housing in the five subdivided metropolitan area. This paper utilizes CHAID(CHi-squared Automatic Interaction Detection) Analysis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ousing price and Spatial Structure. The result shows that Metropolitan area is categorized by three groups which are CBDㆍSouth East, North EastㆍNorth WestㆍSouth West, and GyeongiㆍIncheon have been proved to be different in average housing price by using ANOVA analysis. This article finally utilizes Multi-Regression Analysis to clarify the Housing Price Determinant group by group. The results show that each group makes it possible to elaborate more detailed Housing price rather than itself as a whole. The principal factor that affecting housing demand in the Mixed-use housing market are largely tangible characteristics and amenity characteristics. The multi functioning ratio that is originally characterized by Mixed-use house is negatively influencing the housing price as commerce and office floor area are becoming higher compared with residence floor area.
Ⅰ. 서론
Ⅱ. 선행연구고찰 및 자료수집
Ⅲ. 가격결정모형 최종변수 선정 및 결과
Ⅳ. 주상복합아파트 가격결정모형개발
Ⅴ. 결론 및 향후 연구과제
참고문헌
국문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