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판별에 있어서 중재반응모형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성장 및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종단자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종단자료를 통한 분석에 있어서 주로 활용되는 연구방법에는 다층성장모형과 잠재성장모형 등이 있는데, 이중 다층성장모형은 표집자료의 수와 반복측정의 횟수나 관찰시간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특수교육에서 활용도가 높다. 그런데 중재반응모형에는 Tier 1, 2, 3단계라는 비연속적 단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층성장모형을 활용하는 데에 제한점이 있다. 즉, 중재반응모형에서는 각 단계마다 별도의 처치가 도입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연속성과 Tier 단계에 따른 비연속성을 동시에 고려해야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다단계 성장모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습장애 판별 모형 특히 중재반응모형에 대한 다단계 성장모형의 활용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다단계 성장모형의 개념과 특성에 대하여 개관하고, 중재반응모형에 다단계 성장모형을 적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다단계 성장모형이 중재반응모형을 활용한 학습장애 판별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연구기반 중재의 효율성 측정 측면에서 활용되어질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application of the piecewise growth modeling for identification of learning disabilities. In the beginning, we conducted a comprehensive review of concepts, procedures, types and algorithms regarding the piecewise growth modeling and non-linear growth model. Second, we applied the piecewise growth modeling into a case Tier 1 and 2 data collection for identification of learning disabilities. Then, advantages and implications about piecewise growth modeling for identification of learning disabilities and possibilities of measuring the efficiency of research-based instruction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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