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의 최근경제호황과 Digital Economy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구 한국정보화진흥원)
- 정보화정책저널
- 정보화정책 제7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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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75 - 87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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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단편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미국경제의 최근 특징들을 체계적인 연관하에서 살펴보고 특히 IT(Information Technology)와 주식시장의 활황이 어떻게 好成長을 이끌고 있는지를 연구하여 보았다. 미국경제의 최근호황에 대한 가설을 살펴보고 이들을 종합하여 보다 체계적인 설명을 시도하였다. 새로운 생산파라다임, digital economy 혹은 신경제를 강조하는 연구에 따른다면 호황의 비밀은 정보의 산업화 와 산업의 정보화 가 가져온 동태적·정태적 규모의 경제발생이라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IT의 보급과 확산은 미국경제를 고성장-고생산성의 레짐으로 변화시켰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Solow Paradox에서 논의되듯이 IT가 고성장과 고생산성을 자동적으로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Azariadis와 Drazen (1990)의 아이디어처럼 IT가 기술진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선행투자가 일정수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덧붙여서 IT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학습능력 혹은 기업조직의 개선이 동행되어야 한다. 미국경제의 금융화 특히 가계의 금융화와 주식의 보급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보면 미국경제의 호황은 금융시장만이 아 니라 노동시장, IT투자의 확대 그리고 소비의 증대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유연한 노동시장, 저이자율유지를 통한 주식시장의 부양 그리고 내구소비재의 확대등이 어우러져 미국의 경기호황 혹은 수요확대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미국경제에서 나타나듯이 지나친 노동시장의 유연화는 소득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저숙련 노동자들의 경우 실업의 위협에 항상적으로 직면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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