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오늘날 지구의 환경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 생태계의 파괴가 지속되고 있다. 그 동안 많은 환경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질서를 회복시키는 노력은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인간은 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철학적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환경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장 커다란 이유는 인간중심주의로 인하여 인간이 자연환경을 도구적 수단으로만 이용하려고만 하였다. 주체의 발견을 통해서 인간은 과학문명을 가속화시킴으로 자연환경을 인간의 탐욕스러운 마음을 충족시키는 것에만 사용하였던 것이다. 칸트의 철학은 인간중심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칸트의 철학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인간중심주의라고 비판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인간중심주의를 . 비판하기 위해서 생명중심주의가 나타나지만, 인간이외의 모든 생물에게도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지위와 책임을 부여하는 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인간중심주의와 생명중심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생태주의가 나타난다. 하지만 생태계를 살리는 근본적인 목적은 인간의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자 하는 노력이 내포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생태계에 대한 인식론적 전환이 필요하다. 인간과 생태계는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서 간주함으로써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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