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소발작간질에서 Valproate 치료반응의 예측인자에 대한 연구
Predictive Factors for Valproate Treatment in Childhood Absence Epilepsy
- 대한소아신경학회
-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18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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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7 - 13 (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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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소아소발작간질에서 VPA를 첫 항경련제로 사용 시에 장기 관해에 영향을 주는 임상적 및인구학적 특징을 파악하기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방 법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과에서 소아소발작간질로 진단받은 후 첫 치료제로 VPA를 투여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열성경련의 과거력, 동반된다른 경련형태, 치료 시작 전 하루 경련 횟수, 첫 증상 후 치료 지연 개월 수, VPA의 초기반응, VPA비반응군에서는 약제의 중단이유, 나타났던 약물부작용 그리고 VPA 비반응군에서는 부가요법으로 사용한 항경련제를 조사하여 경련의 장기관해와의 상관성을 보기위해 분석을 시행하였다.결 과:소발작간질환아중에서 VPA를 첫 치료제로 처방받은 환아는 39명이었다. 이 중 장기 관해에이른 환아 수는 27명이었고 이들의 임상과 병력상의 변수를 분석하여 연관성을 갖는 경우를 분석해본결과 다변수 회귀 분석을 하였을때 초기치료에 실패 한 경우 유의하게 장기 관해의 실패 가능성이 높았다. VPA에 반응하지 않은 경우 LTG를 부가요법으로 사용한 군과 ESM을 부가요법으로 사용한 군 사이의 비교에서는 LTG을 추가한 군에서 장기적 경련 관해에 이른 경우가 의미 있게 많았다(P =0.045). 그 밖에 성별, 진단 시의 나이, 진단 후 치료의 지연기간, 치료 전 하루 경련 횟수, 열성 경련의 과거력, 전신 강직간대발작의 동반 유무 등은VPA로 치료 후 장기관해와의 연관성을 보이지는않았다.결 론:소발작간질 환아를 치료 시에 VPA에 초기반응이 없을 경우 장기적 관해의 실패를 예측할수 있다.
Purpose : To determine the clinical and demographic factors associated with longterm remission of valproate(VPA) therapy in childhood absence epilepsy. Methods : Fifty-six cases of childhood and juvenile absence epilepsy were identified by reviewing of Electroencephalographic records and medical charts. Thirty-six cases were initially treated with VPA. Factor associated with responsiveness were identified by uni- and mu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 Twenty-seven patient achieved long-term remission(75%). Failure to achieve remission was more likely if the initial treatment of VPA had failed than if it was successful(53% versus 90.4%, P <0.02) was also associated with failure of long-term remission. Lamotrigine was more efficacious add-on drug than Ethosuximide( 63.6% vs 25% P =0.04). Conclusion : Long-term seizure remission was related to the patient's initial response to VPA.
서 론
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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