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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국가별 화폐수요의 특성을 비교하며, 특히 경제성장과 금융발전의 정도가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분석한다. 화폐수요함수 상의 소득탄력성과이자율탄력성을 분석 대상으로 할 때, 경제성장의 정도는 두 가지 탄력성에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금융발전 정도의 경우에는 이자율 탄력성에 음(-)의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융발전이 이자율 탄력성에 주는 효과는 선진국일수록 강화된다. 이 결과는 금융발전의 정도가, 주요 거시경제 관계식 가운데 하나인 화폐수요함수의 형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경제성장 단계가 유사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금융의 발전 정도가 높은경제에서는 화폐수요가 이자율에 보다 탄력적으로 반응한다. 이는 경제환경의 변화가 거시경제변수간의 관계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례이다(JEL : E41, G10, O10)
Ⅰ. 서론
Ⅱ. 경제성장과 화폐수요
Ⅲ. 금융발전과 화폐수요
Ⅳ.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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