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동의 이야기 산출 연구 (I)
-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 언어청각장애연구 제1권
-
1996.1034 - 68 (35 pages)
- 2,089
본 연구는 3세에서 7세에 이르는 정상아동 60명과 언어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 산출 능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야기 종류면에서 단순나열과 종속포함의 두 이야기를 이용하는 한편, 이야기 내용면에서는 이야기 문법을 근거로, 언어 구조면에서 연결, 의존형태소, 교정전략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낱말 품사와 연결어미의 활용을 분석하였다. 이밖에 청자 인식을 특정낱말과 문법형태소를 이용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모든 연령 집단에서 단순나열의 이야기가 종속포함의 이야기보다 더 잘 산출되었다. 이야기 내용의 경우 도입과 결말이 먼저 안정되고 구체적인 실행이 산출되었으며, 유추명제의 경우 제한된 사용능력을 보였다. 5세 아동의 경우 단순나열의 이야기일 경우 이야기 내용이 잘 갖추어진 한편, 종속포함의 이야기일 경우 7세에 가서야 기본내용이 잘 포함되었다. 언어 구조면에서는 특히 연결낱말과 연결어미의 활용이 이야기의 발달을 잘 알려주어 한국어의 특색을 반영하였다. -고, -는데 , - 서는 두 이야기 전개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였다. 낱말 전체 및 부분 반복보다 내용 일부를 수정하는 교정이 나이가 든 정상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 청자 인식면에서 볼 때 -요의 사용은 검사자 인식과 교육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증명하였으며 나이 어린 아동의 자기중심성도 관찰되었다. 언어장애아동의 이야기 산출 능력은 정상아동의 것에 비해 많이 뒤지는데 제한된 인지능력과 장애특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언어장애를 위한 진단평가와 치료교육에서의 시사점도 제시하였다.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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