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출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한.중 대학생들의 주관적 인식구조를 살펴보기위해 Q방법론을 이용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의 경우 선택적 주의형, 포장선호형, 이미지 선호형, 비쥬얼 선호형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대학생의 경우는 선택적 주의형, 포장선호형, 이미지 선호형, 비쥬얼 선호형 등으로 나타났다, 양국간에는 각각 유형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분석된 4가지 유형별 결과를 보면 한.중 대학생 집단 응답자들은 편집출판에 대해 비슷한 시각을 드러냈으며, 어떤면에서는 매우 일치하는 특성을 보였다. 이는 문화적 배경에 따라 출판물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것과는 배치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은 문화적 배경이 상이함에도 적어도 출판물에 대해서는 서로 동질적인 인식체계를 갖고 있으며, 한국 출판업계의 한계점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이 결과를 토대로 편집출판물이 이문화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유용한 기능을 한다는 점을 토론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analysing a preference of college students on publishing-communication. For this study, we used a subjectivity study (Q-methodology analysis), functional quantity analysis about Reception Type on subjective perception structure. We found out “on korea students, 1 type(Selective Awareness;n=8), 2 type(Package Preference Type;n=4), 3 type(Image Preference Type;n=4), 4 type(Visual Preference Type;n=2);on china students, 1 type(Selective Awareness;n=8), 2 type(Package Preference Type;n=3), 3 type(Image Preference Type;n=3), 4 type(Visual Preference Type;n=2)”. Each types has their own special characteristics. We discussed on desirable message and construction methods in publishing-communication. Finally, we offered a developmental suggestion about it.
Ⅰ.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Ⅱ. 이론적 논의 및 연구문제
Ⅲ. 연구방법 및 설계
Ⅳ. 연구결과 및 분석
Ⅴ. 결론 및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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