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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의성어의 조어원리와 단어형성 참여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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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의성어의 경우, 중첩형이 도출과정을 거쳐 출력된 것이 아니라 도출과정 이전에 이미 어휘부에 내재되어 있는 비도출형인 것이다. 한편 구성요소가 [단발성] 의미자질을 가지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그 자립성 이 결정된다. 의성어 가운데는 [+의태성]을 지니는 예가 상당수 존재한다. 본고에서는 이들을 ‘의성태어’라고 불렀다. 의성의태소는 [의성성]만 갖는 순수한 의성어(꿀꿀, 멍멍)에 개입하지 않는다. 어기의 자격을 부여받은 의성어 가운데에는 명사 파생접미사 ‘-이, -질, -장이, -쇠, -아리’나 동사 파생접미사 ‘-거리-/-대-’, ‘-이-’, ‘-하-’와 결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의태어에 관여하는 형용사 파생접미사 ‘-스럽-’, ‘-맞-’, ‘-하-’, 부사 파생 접미사 ‘-이’, ‘-히’와는 결합하지 않는다. 합성어 형성에서 의성어나 그 구성요소는 예외없이 명사어기의 좌측에 부착된다. 따라서 항상 종속적 합성어가 된다. 이런 의미에서 합성어에서 의성어나 그 구성요소는 항상 비핵인 셈이다.

1. 들어가기

2. 조어원리

3. 파생어 형성 참여

4. 합성어 형성 참여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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