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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숨겨진 (보)조동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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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의는 ‘먹어야 한다’, ‘먹어야 산다’, ‘먹어야지’ 구성에서의 형태 {야}의 문법적 지위를 규명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어야}를 하나의 통합형어미로 보는 종합적 입장과, {야}를 보조사로 떼어내려는 분석적 입장의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를 통해, 제3의 입장, 즉 {야}를 (보)조동사로 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이상의 논지를 입증하기 위한 전제로 한국어 문법요소(=조사, 어미)에 대한 분류의 문제로부터 언어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언어이론의 제반 문제를 제기한다. 본 논의는 한국어 조사와 어미의 새로운 분류를 인정하는 선에서만 의의를 지닐 수 있다. 한국어의 형태 {야}는 ‘먹어야 봤다’나 ‘나는야 간다’ 등에서의 디딤말 기능으로서의 종조사 {야}와 먹어야 한다’, ‘먹어야 산다’, ‘먹어야지’ 등의 (보)조동사 {야}로 구분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1. 머리말

2. 문제제기 - 보조사 범주의 문제점

3. {야}의 정체성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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