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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Une généalogie de la notion d’hab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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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부르디외가 사용하고 있는 아비투스 개념의 철학적 기원을 찾아보기 위해서 메를로 퐁티의 철학을 집중 탐구하고 이것을 부르디외의 초기 사회학에 등장하는 사회적 활용과 비교해 보았다. 메를로 퐁티 철학을 연구하기 위해서 선택한 텍스트는 지각의 현상학(La phénoménologie de la perception)이었으며, 여기서 “육체적 도식”(schéma corporel) “상호육체성”(intercoporéité), “사회적 공간에서의 자유”(La liberté dansl’espace social)”라는 세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한편 부르디외 사회학에서 등장하는 아비투스 개념의 기원을 살펴보기 위해서 인류학에 해당하는 알제리 지역연구와 프랑스 베아른의 토착민 연구를 비교해 연구해 보았다. 두 논문은 부르디외의 초기 저작으로 아비투스 개념의 철학적 근거가 비교적 뚜렷하게 들어나는 논문이며, 여기서 메를로 퐁티와의 연관성을 추적하는 것이 매우 용이하여 선택했다. 두 사람의 사상적 비교를 통해서 얻은 결론은 동일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출발하여 현상학과 사회학에서 육체적 도식, 아비투스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지만, 부르디외에게는 사회적 불평등과 권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Ⅰ. Introduction

Ⅱ. Le «schéma corporel» chez Merleau-Ponty

Ⅲ. Quelques applications sociologiques de la notion d’habitus

Ⅳ. La différence de la notion d’habitus

Ⅴ. La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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