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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봄놀다'와 '붑괴다'에 대한 어원론적 형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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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자료에 '봄놀-', '봄뇌-'라는 단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봄-'은 '*봅-'에 자음동화가 적용된 것을 반영한 표기이다. '*봅-'은 문증되지 않으나 이와 모음교체 관계에 있는 '붑-'은 문증되며 '붑괴-'의 '붑-'도 이와 같은 요소이다. 그런데 '부플-', '부피' 같은 단어들을 고려하면 '*봅-/붑-'은 본래 '*봎-/*붚-'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형용사적 용법과 동사적 용법을 가지고 있었는데 『漢淸文鑑』의 '붑다'와 '부피'는 형용사적 용법을, '봄놀-', '봄뇌-', '붑괴-', '부플-' 등의 나머지 예는 동사적 용법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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