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건축허가면적 7년 내 최대치 - 서울시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신규 주택 허가 및 착공 증가 두드러져 - ■ 올 상반기 건축허가면적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 • 올 상반기 건축허가면적은 주택과 비주택이 모두 호조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 2003년 상반기의 7,907만㎡ 이후 7년 만에 최대치인 6,252만㎡를 기록함*. • 1∼6월 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 2006년 상반기의 2,426만㎡이후 5년 내 최대치인 2,264만㎡을 기록함. - 경기도의 주택인허가 실적이 전년보다 감소하였지만, 서울시를 비롯한 부산, 인천 등 광역시도의 인허가 실적은 전년에 비해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주택 사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 비주거용 건축허가면적도 1∼6월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 최근 3년 간 상반기 실적으로는 가장 양호한 3,987만㎡를 기록함. - 세부 공종별로 교육․사회용이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반면, 상업용이 18.2%, 공업용이 5.5% 증가함. - 비록 올 1∼6월 비주거용 실적이 양호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추이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하반기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임. ■ 건축착공면적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 올 상반기 건축착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4,698만㎡임. • 주거용 건축착공면적은 광역시의 분양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1,636만㎡를 기록, 예년(2003∼09년 상반기 평균 1,302만㎡)보다 양호함. - 2010년 상반기의 5대 광역시 분양 호수는 1만 4,000호에 불과하였지만, 올 상반기 분양 실적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3만호를 기록함. - 결국, 5대 광역시의 분양 증가가 주거용 건축착공면적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됨. • 비주거용 건축착공면적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여 예년보다 양호한 3,062만㎡를 기록함. - 세부 공종별로는 교육․사회용과 공업용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0.9% 감소하여 부진하였으나, 주상복합빌딩의 착공 증가로 상업용이 13.1% 증가함. ■ 전월세 부족난에 대응한 도시형 및 준주택 공급 증가 두드러져 • 올 상반기에 건축 허가면적과 착공면적이 증가한 것은 서울시를 비롯한 광역시를 중심으로 다세대․연립주택, 원룸 등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과 준주택인 오피스텔, 고시원등의 건축이 증가했기 때문임. - 허가면적과 착공면적이 동시에 증가한 것은 최근 도심 전월세 부족난에 대응하여 관련 사업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함. <반기별 건축착공면적 추이>
경제 동향-올 상반기 건축허가면적 7년 내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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