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학술연구보고서

서울 전·월세 거래량 2개월 연속 급감 - 계절적인 비수기와 높은 전·월세 가격 상승에 기인 - ■ 서울 전·월세 거래량 감소, 월세 비중 급감 • 서울 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 3월부터 감소세를 보였으며, 최근에는 8월에 소폭 증가한 이후 9∼10월에 2개월 연속으로 감소함. - 특히, 전세의 거래량이 월세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함. • 지난 10월, 서울 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은 1만 1,540호로 전월 대비 40.3%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 - 전년 동월 대비로도 55.7%가 감소하는 등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 • 한편, 그 동안 증가세를 보였던 월세 거래의 비중이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전월세 거래에서는 월세의 비중이 지난 8월에 31.3%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10월 들어 26.6%까지 하락함. - 그 동안 40% 이상의 월세 비중을 보였던 단독·다가구가 10월 들어 39.4%로 하락함. - 10월 들어 모든 유형에서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의 월세 비중을 보임(아파트 15.7%, 단독·다가구 39.4%, 연립·다세대 23.1%). ■ 전세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계절적인 비수기로 거래량은 감소 • 전·월세 거래량이 겨울 방학(12∼2월)과 여름 방학(7∼8월) 기간 동안 증가세를 보임. - 특히 겨울 방학 기간에 큰 폭으로 증가함. ※ 겨울 방학 : 전세(월 평균 16.5%), 월세(월 평균 23.2%), 여름 방학 : 전세(월 평균 0.2%), 월세(월 평균 8.2%) • 또한, 최근까지의 지속적인 전·월세 가격 상승은 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과의 격차 감소로 인하여 매매 수요로의 전환 및 서울 이외 지역으로의 이주를 촉발함. - 서울 지역의 전세 가격은 2009년 1월 이후 3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월세 가격은 통계작성(2010년 6월) 이래 올 5월과 8월의 각각 전월비 0.1% 하락을 제외하면 지속 상승함. - 서울의 전세 매매 비율은 50.5%, 강북 지역은 53.2%에 달하고 있음. - 서울의 평균 주택 전세 가격과 경기의 평균 주택 매매 가격 간의 격차는 5,854만원에 불과 ■ 전세 수요의 분산을 위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 유도 방안 필요 • 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의 격차가 크게 감소하면서 맞벌이 부부 등을 중심으로 주택 구입이 비교적 가능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리 지원 등의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 - 강북 지역의 경우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의 격차가 1억 9,657만원으로, 이 금액을 보금자리론(고정금리 5.2%)을 통해 20년 원리금 균등 상환의 형식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월 132만원의 주택 구입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됨. ※ 한나라당이 현재 4.7%인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의 금리 수준을 2%로 낮추는 안을 검토 중임.

경제 동향 - 서울 전⋅월세 거래량 2개월 연속 급감

정책 · 경영 - 공공 건설사업의 추진 과정 및 성과에 대한 인식

정책 · 경영 - 건설 현장의 산업 안전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

정보 마당 - 유럽의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책 현황

업계 소식

연구원 소식

경제 일지

제도 · 용어 해설

건설 통계

건설 논단 - 새로운 화두 ‘혁신’과 건설산업의 미래

(0)

(0)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