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도 아파트 외 주택 공급 증가 지속 전망 - 침체의 틈새 시장 확대 패턴·저리의 건설 자금 지원 연장 - ■ 주택시장 침체기, 아파트 외 인허가 비중 확대 • 2011년 1~11월, 아파트 외 인허가 실적은 17만 798호로, 전년 동기 대비 72.2%가 급증 했으며, 예년과 비교해서도 55.0% 증가함. - 아파트 외 주택이 급증했던 2002년(27만 707호) 이후 가장 많은 물량임. 예년(2001~10년) 같은 기간의 평균과 비교하여 55.0%가 증가하는 급증세를 기록 - 수도권이 79.8%, 기타광역시가 115.5%, 기타 지방이 51.3% 증가하여 전국적으로 증가세 • 2011년 1~11월, 전체 인허가 실적에서 아파트 외 비중은 47.5%에 달하고 있음. - 예년(2001~10년)의 1~11월 간 아파트 외 평균 비중이 29.6%인 점을 고려할 때, 2011년의 47.5%에 이르는 아파트 외 비중은 상당히 높은 수준임. - 2011년 1~11월, 아파트 외 물량 중 인허가 실적이 가장 많은 유형은 다세대(54.2%)이며, 다음으로 단독(27.0%), 다가구(12.3%), 연립(6.5%)의 순으로 나타남. - 다만,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12월에 집중하는 특징을 고려할 때, 2011년 연간 아파트외 비중은 45%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함. • 주택 경기의 호황기(2004~07년)에는 12.4%에 불과했던 아파트 외 비중이 2008년 이후 침체기(2008~10년)를 겪으면서 26.5%까지 확대됨. ■ 수도권은 다세대, 지방은 단독 착공 많아 • 2011년 1~11월 간 아파트 외 착공 실적은 15만 6,065호로, 전체 착공 실적의 43.7%에 이름. ※ 국토해양부의 착공 실적 통계는 2011년 1월부터 발표되어 전년 대비 및 예년 대비 비교를 수행할 수 없음. - 수도권의 아파트 외 착공 비중은 49.6%로, 지방의 39.0%에 비해 높은 수준임. -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외 주택 중 다세대(80.5%)의 착공 비중이 절대적으로 많은 반면, 지방은 단독(43.3%)의 착공 비중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올해 아파트 외 인허가 물량 가운데 91.4%가 착공으로 이어지고 있어 단기간 내 입주 물량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아파트 외 주택은 인허가 이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준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때 단기간 내 입주 물량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 ■ 2012년에도 아파트 외 공급 물량 증가는 지속될 듯 • 도시형 생활주택과 비주거용인 오피스텔의 물량까지 고려하면 아파트 외 공급 물량은 2011년 주택 공급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인허가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중 일부는 「건축법」상 아파트에 포함됨에 따라 통념상의 아파트 외 주택 인허가 물량은 17만 798호보다 많을 수 있음. ※「건축법」상 단지형 연립·다세대는 연립 주택·다세대 주택이며, 원룸형은 아파트와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임. - 비주거용으로 분류되어 주택 인허가 물량에 집계되지 않는 오피스텔의 분양 물량도 전년 대비 25.0% 증가함. • 주택시장의 침체기에는 틈새 시장인 아파트 외 공급 물량이 증가하는 패턴과 소형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고려할 때 내년까지 아파트 외 물량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시장 침체기에는 저가 상품으로 구성된 틈새 시장인 아파트 외 공급 물량의 확대 양상이 목격됨. - 12·7 대책에서 다세대·연립·도시형 생활주택 등에 대한 저리(연 2%)의 건설 자금 지원을 내년 말까지로 연장함.
경제 동향 - 2012년에도 아파트 외 주택 공급 증가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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