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원자력 발전소 해양 방사능 유출사고 시나리오 기반의 수산업 피해 대응방안 고찰

최근 발생한 일본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고로 국민의 수산생물 및 해수의 안전성에 대하여 경각심이 고취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유출 사고가 단기간 발생할 것을 가정하여, 조류, 해류 및 해상풍 자료를 활용하여 피해 예상해역과 해역별 방사능 농도 분포를 추정하였다. 위기 대응 방안은 양식업과 어선어업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양식업의 경우 상황별 각 3단계로 구분하여 현재체제 유지, 조기출하와 폐기 준비, 양식생물 및 시설물 폐기로 나뉠 수 있다. 어선어업의 경우, 각 어업별로 피해예상 해역의 조업을 금지하고, 관련기관의 예측 정보를 주시하며, 어획된 어획물을 분석기관에 송부하여 지속적인 오염여부 판단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예측 정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어획 해역을 축소시키거나 이동시켜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Ⅰ. 서론

Ⅱ. 상황발생 가설

Ⅲ. 가설에 따른 유출수 거동 예측

Ⅳ. 수산업 현황 및 대응방안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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