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올 들어 상승세 -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 회복세, 부동산에 대한 심리는 여전히 위축 - ■ 금리 하락, 고용 증가 등으로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3.2p 상승한 104p로 나타남. -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지표가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현재 생활 형편(전월대비 3p 상승)과 향후 경기 전망(전월 대비 7p 상승)은 큰 폭으로 개선됨. ※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 심리가 과거(1999. 1/4∼2008. 2/4)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나타냄. •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가 올 들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2009년에 급격히 상승한 이후 지속적으로 위축되었으나, 올 들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가 회복세를 보임. - 최근 소비자물가지수의 보합세,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하락, 고용 증가 등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표 참고> ■ 부동산에 대한 가치 전망 흐름은 위축 • 올 들어 자산 가치 전망 CSI가 금융 상품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부동산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부동산은 최근 지방 주택시장의 상승세 둔화와 수도권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침체로 인하여 전망이 부정적으로 변화됨. - 금융 상품은 경기 침체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와 유럽의 경제 불안 속에서도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소폭 개선됨. ※ ‘자산 가치 전망 CSI’는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의 일부로 현재와 비교하여 향후 6개월 후의 자산 가치에 대해 조사하는 지수임. • 4월의 자산 항목별 가치 전망 결과, 모든 자산에 대한 지수 값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임. - 토지⋅임야(99p) 및 금융 저축은 1p 상승하였으나, 주택⋅상가(100p)는 1p 감소함. 주식(96p)은 보합세를 보임. <항목별 자산 가치 전망 CSI> <표 참고> ■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인식 전환 유도 필요 •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조치 등을 통해 소비자 인식 전환 유도가 필요 -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으나, 부동산에 대한 전망까지는 긍정적인 심리가 미치지 못하고 있음. -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 개선을 부동산 경기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금융 규제 완화의 검토가 필요함.
경제 동향 - 소비자심리지수 올 들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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