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이 글에서는 소규모 마을 단위 지방선거에 나타난 소지역주의 양상을 살펴본다. 도지사선거에 입후보한 한 후보자의 출신마을 유권자들의 투표인식과 행태 분석을 통해 문화적 범주로서 제주의 괸당이 선거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주목한다. 제주의 마을이 지연공동체 성격이 강하다고 볼 때 선거에 한마을 출신이 입후보했을 경우 괸당이 작용하는 원리는 무엇이며,마을의 유권자들은 한마을 출신 입후보자를 어떻게 지원하는가를 괸당문화와 제주지역 선거의 특성이라고 하는 소지역주의의 언관성에 관심을 두고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결과,제주에서 관당은 단순히 혈통과 혼인망만이 아니라 정치적 연대를 위한 자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주에서는 인적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괸당 연결망이 유력한 정치적 자원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
Ⅰ. 문제제기
Ⅱ. 논의의 배경과 연구방법
Ⅲ. S후보 출신지 유권자집단의 투표성향과 행태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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