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보육시설과 여성의 고용안정
- 한국재정학회(구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
- 한국재정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 2012년도 한국재정학회 추계 정기학술대회
-
2012.09283 - 303 (21 pages)
- 216
최근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육아휴직지원제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종종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육아휴직의 이용은 출산 후 고용의 연속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개인의 인적자본을 감퇴시켜 장기적으로 근로활동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지난 2001년 도입된 육아휴직급여제도의 단계적인 확대가 여성의 제도 이용률 과 근로 연속성을 증진시켰는지를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로는 육아휴직 급여의 증액이 여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이용률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육아휴직 급 여의 증가로 인해 출산 후 노동시장 복귀율이 단기적으로 낮아졌으나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인 효과의 크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일 직장으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는 장기적으로도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육아휴직 급여의 증가로 인해 사업장 단위에서 가임기 여성 근로자의 비중이 변하였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을 동반한 근로활동만을 분석했다는 한계점이 존재하나,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수단으로서 육아휴직급여 확대는 실효성이 없음을 암시한다. 한편 육아휴직제도의 보다 포괄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여성의 고용 안정뿐만 아니라 아동의 발달 측면에서의 분석이 필요하므로 이 분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요구된다.
초록
Ⅰ. 서론
Ⅱ. 유아휴직과 여성 노동공급에 관한 선행연구
Ⅲ. 육아휴직제도의 현황
Ⅳ. 실증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