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학술연구보고서

건강보험제도 및 의료공급체계의 발전을 위한 과제

  • 574
110797.jpg

1. 건강보험의 정책 방향 □ 건강보험제도의 패러다임 개혁 필요성 ○제도의 기본 틀이 사회경제 현실과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음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기본 틀은 서구 국가들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지국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틀을 토대로 하고 있어 현재의 사회경제환경과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 문제가 있음 -서구 국가들도 인구고령화가 시작되고, 오일 쇼크 등으로 경제가 장기침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복지국가의 위기가 시작되자 사회의료보험제도에 대하여 1980년대 이후 많은 개혁을 시도했음 ○임금세 위주의 재원조달 구조에 따른 지속 가능성 문제가 제기됨 -현재의 재원조달은 거의 직장근로자들에 의한 임금세에 의존한다고 볼 수 있음 -고령인구는 의료비 사용은 많이 하는데 비하여 보험료 부담은 거의하지 않고 있음 -고령화 속도가 빨라 현재와 같은 임금세 위주의 재원조달구조를 유지하는 한 2025년이 되기 이전에 건강보험제도는 붕괴될 우려가 있어 재원조달구조에서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함 □ 건강보험의 문제점 1) 재정상의 문제점: 재정전망 ○건강보험의 재정전망을 보면, 2009년 대비 2050년에는 GDP 대비 현물급여비가 2.71~18.81% 증가될 것으로 예측되며, 연도별 GDP 대비 건강보험지출 비중은 2020년 5.24~7.13%, 2050년 5.64~21.74%로 전망됨.1) ○금액으로 보면, 2020년 건강보험 지출은 78~93조 원, 2050년에는 161~62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추계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2020년 8.21~9.73%, 2050년 9.9~38.17%의 보험료율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2) 보험료부과체계상의 문제점 ○보험료 부과체계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간에 서로 다른데, 지역가입자는 종합소득이 연간 500만 원 이상인 세대와 그 미만인 세대가 또한 차이가 있어, 엄격히 말하면 보험료 부과체계가 3원되어 있음 ○건강보험재정은 단일화되어 있는데 보험료 부과체계는 이처럼 3원화 되어 보험료 부과체계의 적용(부과단위, 부과요소)과 산정방법의 상이하고, 이에 따라 집단 간 부담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위헌성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음 ○첫째, 직장가입자에게는 근로 대가로 받는 보수만 부과 기준으로 하는데 반하여 지역가입자는 소득 파악이 안 되어 재산, 자동차 등을 포함시켜 부과체계가 다른 문제가 있음 -부동산, 전세, 월세, 자동차 등은 소득을 발생시키지 않는데 험료를 부과하는 문제가 있음 ○두 번째 문제점은,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체계의 모순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체계는 종합과세소득 500만원을 기준으로 복층구조로 이루어져 있음 -과세소득액이 500만 원 미만이거나 과세소득 무자료세대에 대해서는 소득 점수표를 사용하지 않고, 가입자의 성, 연령, 재산 및 장애 정도를 감안한 평가소득표라는 위헌적 방법을 사용하고 있음 ○세 번째는 직장과 지역 간 피부양자에 대한 구조가 상이함에 따른 문제임 -지역에 대해서는 피부양자 제도를 인정하지 않는 반면에 직장가 입자는 피부양자 제도가 있는 차등 구조임 3) 건강보험제도의 낮은 보장성 ○정부는 2005년도부터 구체적인 보장성 강화 계획을 수립·실천하고 있으나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2010년 57.3%에 불과하여 OECD 국가들 평균(71.9%)에 비교하여 낮은 수준임 ○매년 보험료를 인상하고 국고지원을 늘리는 등의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보험급여 구조가 왜곡되어 보장성 향상에 한계가 있음 -1999-2009 년간 보험료율은 42.1%나 인상된 반면, 보장율은 겨우16.6% 향상에 그침 4) 보험급여 구조상의 문제점 가. 포괄적 서비스 제공의 한계: 비급여가 많은 문제 ○2012년 1월 현재 진료행위 683종, 치료재료 1,682종의 비급여가, 의약품에서는 13,814종의 법정 급여외의 모든 의약품은 비급여로 되어 있음 -이 외에도 선택진료제와 상급병실료 등 다양한 비급여가 존재함. ○이러한 다양한 비급여는 바로 혼합진료를 허용하는 현재의 제도와 어울려 주로 대형병원에서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되어 의료비 증가를 부채질하고 있음 나. 최소수준 원칙의 한계: 선택진료, 상급병실 ○사회보험의 급여원칙의 하나는 최소수준의 보장임. 그런데 우리는 선택진료제도와 상급병실제도를 운영하여 사회보험의 최소보장 원칙을 지키지 않아 의룝 증가를 부채질하고 있음 다. 소수의 인구에 의한 보험진료비 과다 사용문제 ○소수의 인구가 보험진료비를 과다 사용하는 것을 관리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음 -2009년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4.4%의 고액사용자가 보험진료비의 47.0%를 사용하였음

요약

1. 건강보험의 정책 방향

2. 의료공급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3. 차기정부의 개혁과제

참고문헌

(0)

(0)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