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에서는 호암의 식견과 활동이 단연히 돋보이는 분야는 도시, 그중에서도 한 때 저소득층의 밀집지역으로서 달동네에 대한 견해와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였음을 보여주려고 하였다. 이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통해 최근 새롭게 도입된 공공관리제도,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30여년전 불량주택 밀집지구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호암의 입장과 매우 유사함을 살펴보았다. 호암은 불량주택지구를 도시로 이주한 농민들의 학습공간이자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살 수 있는 필수공간이므로 해당지역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방식이 공공관리제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철거재개발에 대한 대안으로 공공부문이 기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이 스스로 자력으로 주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조합이 아닌 주민 에게 기술교육을 하고 자신의 주택을 짓도록 하는 자조주택 건설을 제안하였다. 이 경우 기술교육과 저리자금 융자와 같은 비용지원은 정부 몫임을 분명히 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가로주택지원사업의 추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호암의 도시빈민밀집지역에 대한 인식
Ⅲ. 주택재개발에서의 주민참여와 계획추진과정에서의 주민역량 중시
Ⅳ. 토지의 양성화와 자조주택(self-help housing) 건설
Ⅴ. 주거복지의 중요성 인식
Ⅵ. 결론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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