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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노자철학의 사랑관

A Lao-tzu's View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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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사랑 개념에 대한 사전적 정의와 심리학적 이해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확인하고 사전적 정의에 보다 부합하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노자』의 ‘무위의 아낌[無爲之愛]’과 관련하여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데 있다. 『노자』에서 긍정되고 있는 ‘慈’나 ‘愛’는 문자적 의미에서 인자함ㆍ자혜ㆍ자애로 풀이할 수 있으나 그 참된 의미는 천하 만민과 일체화함으로써 그들을 온전히 아끼고 보호할 수 있다는 만물일체의 사랑관에서 비로소 드러난다. 또한 『노자』 10장의 愛民과 無爲의 관계로부터 ‘무위의 아낌’이라는 개념을 도출해낼 수 있다. ‘유위의 아낌[有爲之愛]’이 부정되는 노자철학에서 ‘무위의 아낌’은 道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iscuss issue relating to the love in Lao-tzu's view. We can have the conceptual apprehension of the love in dictionary. But it differs from psychological love. So we have driven by necessity that is the philosophical consideration of it. Almost the letter of ci(慈) translate literally affection and benignancy in Lao-tzu. But the concept of ‘everything as one body’ which is the ground of Lao-tzu's the love of wu-wei(無爲). Also Lao-tzu deny the love of you-wei(有爲). Therefore the love of wu-wei is to be based on Tao.

논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심리학적 사랑과 사랑의 사전적 정의

Ⅲ. 『노자』의 ‘慈’와 ‘愛’

Ⅳ. 무위의 아낌[無爲之愛]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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