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학술대회자료

비청결노동(dirty work)과 정체성

Dirty Work and Identity: Job Crafting of College Janitors

  • 240
113182.jpg

본 연구는 사회적으로 폄하되는 직무(stigmatized work)인 비청결노동(dirty work)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유지해 나가는지에 대해 직무 빚어내기(job crafting)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학에 근무 중인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참여관찰과 심층면접 등의 질적연구를 수행하였고, 이를 근거이론(grounded theory)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먼저 직무 빚어내기의 네 가지 유형인 재구성(reframing), 재조정(recalibrating), 초점이동(refocusing), 수용(accepting)이 어떻게 인지적으로 과업(task)과 관계(relationship)를 빚어내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인지적으로 과업과 관계를 빚어낸 이후, 행동적인 측면에서 과업수행에 임할 때 적극적(proactive)이거나 소극적(reactive)인 변화를 꾀하였으며, 관계형성은 관계 확장(extending relational boundaries)과 관계 축소(depressing relational boundaries)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본 연구는 그간 우리나라 경영학계에서 관심이 적었던 비청결노동자들이 정체성을 형성하고 유지해가는 모습을 고찰함으로써, 사회적으로 폄하된 직무의 수행이 정체성 형성에 미치는 과정에 대한 연구를 최초로 시도해보았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초록]

1. 서론

2. 비청결노동

3. 청소노동

4. 직무 빚어내기(job crafting)

5. 연구방법

6. 인지로 빚어내기(cognitive crafting)

7. 행위로 빚어내기(behavioral crafting)

8. 결론

참고문헌

(0)

(0)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