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간 차이가 갈등과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 한국인사관리학회
- 한국인사관리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 2014 춘계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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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5 - 319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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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기반의 조직들이 어떻게 성과를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팀의 구성에 관한 연구가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팀을 구성하고 있는 인력의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국내에서도 팀 수준 다양성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다양성 관리로 인한 긍정적 효과 제고를 위해서는 실제 현장에서 참고할만한 조직 또는 팀 수준에서의 연구 뿐 아니라 개인 수준에서의 연구도 필요하다. 고성과 팀은 결국 그 팀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로부터 만들어지며, 구성원 개개인의 효과성은 팀, 나아가 조직의 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현 시점에 국내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구성원간 차이의 효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팀 구성원간 차이는 관점의 폭, 인지적 자원, 그룹의 전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Maier, 1971). 반면 갈등을 유발하거나 팀 지원에서 부정적 효과를 보여주기도 한다(Jackson, 1996). 이러한 양면성은 다양성 연구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의 이질성(heterogeneity) 및 다양성(diversity) 관련 선행연구들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간 사회범주(성별, 연령) 및 정보(전공, 팀 근속)에서의 차이의 효과에 관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구성원간 차이가 효과성인 팀 만족, 개인성과, 학습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 및 갈등에 미치는 효과, 그리고 차이와 효과성간 관계에서 갈등의 매개효과를 검증해보았다. 실증분석 결과 팀 구성원간의 성별 차이는 팀 만족, 개인성과, 학습과 성장의 모든 효과성 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연령의 차이는 개인 성과와 학습과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구성원간 전공 차이는 개인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팀근속 다양성은 모든 효과성 변수들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 기업의 근로자들은 팀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등 업무와 관련된 차이보다 성별, 연령 등 속인적 요소에 의한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갈등에 대해서는 전공 차이만이 유의한 정(+)의 효과를 미침이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전공 차이와 효과성간 관계에서만 갈등의 유의한 매개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름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차이는 일단 갈등이 증대되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 표면상으로 부정적인 면을 먼저 생각하게 만든다. 따라서 그간의 다양성 연구자들 및 조직의 관리자들은 다양성이란 부정적인 면이 더 많지만, 통제 불가능한 현상이므로 관리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차이가 항상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며, 궁극적으로 개인들에게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력 구성의 다양성을 통한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조직은 충분한 교육을 통해 다양성이 갖는 의미와 역할 등을 관리자와 구성원들에게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Wentling & Palma-Rivas, 1998).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연구가설
Ⅲ. 연구 방법
Ⅳ. 실증 결과
Ⅴ. 결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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