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건설 투자 2/4분기 침체로 0.2% 감소 • 건설 경기 동행지표인 건설 투자가 1/4분기에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 투자의 증가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2/4분기에 다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함. 유로존 위기 등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하락한 것으로 판단됨. - 건설 투자는 7분기 연속 감소한 이후 지난 1/4분기에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 투자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2년 만에 플러스(+) 증가로 돌아섬. - 그러나, 2/4분기에 1.4% 감소해 1분기 만에 다시 침체함. 지난 2003년 2/4분기의 37.4조원 이후 2/4분기 실적으로는 9년래 최저치인 38.9조원을 기록, 금액상으로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 2/4분기는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선거와 맞물려 유로존의 재정 위기가 재확산됨에 따라 경제 주체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시기로, 경기에 민감한 건축 투자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판단됨. • 결국 상반기 건설 투자는 2/4분기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67.1조원을 기록 - 67.1조원은 상반기 실적으로는 지난 2002년 상반기의 63.9조원 이후 10년래 최저치로, 상반기 건설 경기가 매우 침체된 상황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목차
■ 경제 동향
․상반기 건설투자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
■ 정책․경영
․영국 턴키 발주, 조기 계약자 선정 방식 활용
․상반기 계약 관련 주요 개정 법규
■ 정보 마당
․미국에서의 건설공사 파트너링
■ 연구원 소식
■ 건설 논단 : 하우스푸어, 대책이 없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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