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동향브리핑 395호

■ 국내 건설수주 전년 동월 대비 17.4% 감소, 4개월 연속 하락 • 2012년 11월 국내 건설수주는 공공과 민간 모두 부진해 전년 동월 대비 17.4% 감소한 7조 2,243억원을 기록, 결국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함. - 국내 건설수주는 8월과 9월에 각각 29.9%, 14.8% 감소한 이후 10월과 11월에도 각각 22.7%, 17.4% 감소해 4개월 연속 10% 이상 감소함. - 수주액 7조 2,243억원은 2005년 11월의 6조 2,333억원 이후 11월 실적으로는 7년 내 가장 부진한 실적임. ■ 공공 부문 : 토목 및 주택 수주의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1% 감소 • 공공 부문은 토목 및 주택 수주가 부진해 전년 동월비 27.1% 감소한 2조 1,480억원을 기록함. 2005∼11년 11월의 공공 수주 평균이 대략 3.1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평년보다 대략 1조원 정도 낮은 실적을 보임. - 공공 토목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29.4% 감소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였으며, 11월 실적으로는 지난 2005년 이후 7년 내 최저치인 1조 2,311억원을 기록함. - 공공 주택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75.9% 감소한 2,047억원을 기록함. 지난해 9월과 10월에 각각 53.5%, 47.5% 감소한 데 이어 3개월 연속 높은 감소세를 지속함. - 비주거용 건축수주는 병영 시설 및 관공서 수주가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100.8% 증가한 7,121억원을 기록, 3개월 연속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