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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인 것들의 분광(分光), 코스모스에서 카오스까지 -도종환 시집 『해인으로 가는 길』, 손택수 시집 『목련 전차』, 김사인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 최정례 시집 『레바논 감정』, 이장욱 시집 『정오의 희망곡』, 이근화 시집 『칸트의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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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모스, "매화는 매화대로 나는 나대로"-도종환과 손택수

2. 코스모스와 카오스, "부탁이니 제발 날 놓아줘"-김사인과 최정례

3. 카오스, "부르주아에 대한 고전적인 적의"-이장욱과 이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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