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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본 연구는 교육고용패널 자료를 통해 2004년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코호트 중 대학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비만과 취업준비, 그리고 비만과 취업여부 사이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비만으로 인한 노동시장에서의 열세가 통념적으로 존재한다면, 비만한 학생은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점, 영어점수, 자격증 취득, 어학연수, 취업훈련 등 취업 준비를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비만한 학생이 비만하지 않은 학생보다 취업 준비를 더욱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 확률이 낮다면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는 전반적으로 비만인 학생들의 취업준비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남학생들의 경우 비만 바로 아랫단계인 과체중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함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취업성과를 올리지는 못하고 있었다. 여학생들의 경우는 비만과 취업 준비 활동 사이에 큰 관계가 보이지 않으면서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비만일 때 오히려 취업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비만한 학생들에게서 보이는 낮은 취업성과는 상당부분 부족한 취업준비로 설명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들은 서구에서 이루어진 기존 연구의 결과와는 크게 달라 국가마다 비만에 대한 노동시장의 인식 혹은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1. 서론

2. 선행연구고찰

3. 연구문제 및 모형

4. 자료 및 변수

5. 분석 결과

6.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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