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1881년 브란필(Branfill)이 지금의 첸나이(Chennai)와 마이소르(Mysore)지역의 지석묘 유적을 조사하여 보고한 고전적인 고고학 현지조사(Archaeological fieldwork) 보고서이다. 고고학자들은 이 조사 기록을 지난 2세기동안 인용하였고 필자도 2006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이 조사 기록을 근거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글에 실린 사진은 모두 이때 촬영한 것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재한 것이다. 인도의 지석묘는 "죽은 자의 영이 거하는 집"으로 간주하였고 영이 출입하는 영혈(Port-hole)과 영이 집으로 돌아올 때 길을 안내해 주는 "새김 눈 판석" 등을 축조하여 영이 사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꾸며 놓았다. 고고학자들은 이 지석묘가 이집트를 포함한 근동의 레반트(Levant) 지역에서 기원하여 남인도 지역으로 전파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골란(Golan)고원과 시리아에 분포되어 있는 지석묘의 영혈(Port-hole)은 인도의 지석묘와 같은 형식이다. 특히 이레반트(Levant) 지역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암혈묘(Rock-cut tomb)을 사용한 반면에 태양신을 믿었던 이집트인과 팔레스타인의 소수민족들은 지석묘를 조영하였는데 인도의 지석묘 역시 태양신을 믿는 사람들이 지석묘를 축조하였다. 영혈(Port-hole)이 동쪽에 있는 점, 무덤방을 역만자(逆卍字; Swastica)형태로 만드는 방법 등이 모두 태양신앙과 관련된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팔레스타인(Palestine) 지역을 점령하자 그 지역에 살았던 태양신을 믿는 부족들은 동쪽의 아라비아 반도와 인도로 이주하여 태양신앙의 신전인 지석묘를 축조하였을 것이다. 필자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에 용어 등을 해설하였다. 이 글은 다음과 같은 논문을 번역한 것이다. 『B.R.,Branfil, Old Slab-Stone Monuments in Madras and Maisur, The Indian Antiquary, Vol.X, A Journal of Oriental Research, 1881, edited by Jas.Burgess, LL.D., F.R.G.S., M.R.A.S., in Archaeology, Epigraphy, Ethnology, Geography, History, Folklore, Languages, Literature, Numismatics, Philosophy, Religion, Swati Publication, Delhi, 1984, pp.97∼100.』
요약해설
판상열석(Slab Circle)
역만자(逆卍字;Swastika) 형식의 무덤방
영혈(Port-hole)과 연도(Passage way)
판석(Slab)
유적 현황
출토유물
지석묘시대의 문자
새김 눈 판석
유적위치
나야칸너리(Nayakaneri) 지석묘
주변지역의 지석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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