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직급별(사원 • 대리 vs 과장 • 팀장)직장생활 관련 인식 조사
■ 직장 내 술자리와 관련하여 직급간 인식 차이를 살펴본 결과, <술자리나 회식은 동료, 상사 및 부하 직원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할수 있다>, <회식 시 상사는 눈치껏 자리를 일찍 피해 주어야 한다> 항목에 대해서는 직급에 상관없이 모두 높은 동의율을 보이고 있었음 ■ 그러나 <술자리에서 술을 잘 마시는 것은 상사로부터 이쁨받을 수 있다>는 항목에 대해선 ‘사원대리급’ 응답자의 동의율은 비교적 높은 반면 ‘과장팀장급’ 응답자는 동의율이 낮은 특 징을 보이고 있었음 ■ 또한 <술자리에서 상사들의 약속은 지켜지는 편이다> 항목에 대해선 ‘사원대리급’은 매우 낮은 동의율을 보인 반면 ‘과장팀장급’ 응답자의 동의율은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어, 본 항 목에 대한 직급별 인식 Gap은 매우 큰 특징을 보였음 ■ 직장 점심시간과 관련하여 직급별 인식을 살펴본 결과, 직급에 상관없이 <동료와의 점심식사 시간은 편하다>, <점심식사는 더치페이를 해야 편하다>의 항목에 비교적 높은 동의율을 보인 반면 <팀장이나 상사가 밥을 자주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상사는 점심식사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의 항목 동의율은 공통적으로 동의율이 낮은 특징을 보였음 ■ 그러나 사원대리급 응답자는 ‘팀장/상사’와의 점심식사 시간이 다소 불편하다고 평가한데 반해 과장팀장급은 ‘부하직원’과의 점심식사 시간은 상대적으로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직급별 점심식사 동석 시의 심리적 상태는 다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 근무시간 및 업무와 관련하여 직급별 인식을 살펴본 결과 대체로 <아침 출근은 정시에 늦지 않게만 오면 된다> 항목에는 직급별 비교적 공통된 의견을 보이고 있었음 ■ 이밖에 사원대리급은 <일은 아래 사람들이 다 하는 것 같다>, <야근은 남들보기에 내가 바쁜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음 ■ 한편 <일은 아래 사람들이 다 하는 것 같다>, <회사에서 직급이 올라갈수록 별로 바쁜 일은 없는 것 같다>, <사람은 나쁘지만 능력있는 팀장/상사는 괜찮다> 항목에 대해선 사원대리 급의 평가가 과장팀장급 대비 높게 나타나 직급별 인식 차이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남
Ⅰ. Research Overview
II. Research Finding _PART A. 직장 내 술자리 관련 인식 평가
II. Research Finding _PART B. 직장에서의 점심시간 관련 인식 평가
II. Research Finding _PART C. 직장 내 근무시간 및 업무 관련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