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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Les intrigues de Fouché pendant les Cent-Jours : la vision de Fleury de Chabou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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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백일천하(1815년 3월-7월)기간 중 비트롤 남작과의 거래에서 나폴레옹의 경찰장관이었던 조셉푸쉐의 연루가능성에 대하여 나폴레옹체제의 전직 고위관리였던 플뢰리 드 샤불롱의 관점을 연구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플뢰리 드 샤불롱은 그의 회고록에서 푸쉐를 어떻게 소개하는가? 비트롤 남작과의 거래라는 것은 정확히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그리고 플뢰리의 관점은 과연 편파적이며, 푸쉐의 흑역사에 무슨 영향을 미치는가?" 등에 대하여 고찰한다. 앞서 나열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첫 번째 부분에서는 Fleury de Chaboulon의 회고록과 열렬한 나폴레옹 옹호주의를 잘 보여주는 저자의 전기, 그리고 회고록 안에 씌여진 특별하지만 조금은 모호한 백일천하의 역사적 배경 등을 살펴본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비트롤과의 거래의 세부사항을 저자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다. 이 거래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자면 루이18세가 왕좌를 재탈환할 경우, 푸쉐 장관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루이18세와 Gand에 유배된 왕당파들(루이18세의 지인들)과 맺은 비밀동맹을 일컫는다. 비정상적인 이 동맹은 왕당파의 전 고위관리이자 루이18세의 지인인 비트롤 남작을 구해주는 대신 미래에 들어설 왕당파 정부에서 푸쉐가 자신의 관직을 보장받는 것이다. 그렇지만 푸쉐가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된다하더라도, 푸쉐를 증오하는 왕당파들 때문에 결국에는 푸쉐의 경력에 마이너스가 되는 결과를 맞게 된다. 마지막 세 번째 부분에서는 푸쉐를 바라보는 샤불롱의 부정적 시각에 대하여 살펴본다. 첫 째로 우리는 샤불롱의 어조를 통해 푸쉐의 검은 전설에 대한 그의 부정적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Fleury는 실제로 전 경찰장관이었던 푸쉐를 배신자로 간주한다.) 하지만 둘째로 우리는 저자의 편파적인 판단에 반하는 여러 정황들을 통해 오히려 푸쉐는 통찰력 있고 지혜롭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다. 결국 우리는 푸쉐의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실들을 통하여 볼 때 우리는 역사의 진실을 찾아내기란 늘 어렵다는 것을 배울 수 있으며, 특별한 인물 즉 한 영웅의 신화를 믿는 것은 매우 쉽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1. Introduction

2. L'auteur et le contexte

3. Les intrigues de Fouché : l'affaire du baron de Vitrolles

4. De la légende noire au réalisme

5. Conclusion

Bibliographie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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