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수출물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 -A사 사례를 중심으로

Enhancing Competitiveness in Paprika Export Logistics -Focused on the Case Study of Company A

신선농산물의 경우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를 보이다 2011년 이후 수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선농산물의 대표 수출 품목인 파프리카는 농산물 중 단일품목으로 수출농업의 활로를 연 대표적인 품목이다. 그러나 일본수출 의존도가 매우 높은 품목이기도 해 엔화하락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2012년부터 수출액이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수출 물량은 2013년과 비교해 8.4% 줄어들어 국내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냉장⋅냉동 물류창고 운영비용, 해상⋅항공 운임 등의 물류비용이 수출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파프리카 수출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수출 물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사의 파프리카 수출 품질⋅ 내수관리⋅수출 경로분석 총 3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물류 효율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리퍼 컨테이너 선정 기준을 위한 외기 온도는 대략 약 14∼15℃ 정도로 파악되었다. 또한 농가 생산량과 판매량의 변동성으로 수확(집하) 차량의 횟수를 조정하는 대응형태는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가장 효 율적인 수출경로를 도출하는데 고객납기률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분석되어야 한다는 결과에 따라 평균 출고물 량 산출 기준, 화물선 리드타임 변동 대처방안, 출고물량 처리 작업 프로세스의 표준화 방안이 제시되었다. |

The Paprika, representing FFPO export has a high level of dependence on Japan’s paprika market and economy situation. So, Paprika export in Korea has been negatively affected by a weaker yen. Also, is suffering because of increasing logistical cost from Korea to Japan. Therefore, in this study, we suggest how to strength competitiveness of paprika export logistics. and also propose how to reduce transport costs and time in the paprika export market. We approach ways to achieve the above purpose in three dimensions, export quality, demanding forecasting and the best export route analysis. In conclusion, the optimum container temperature to maintain those qualities is about 14∼15℃. It requires a more judicious approach to predicting demand for paprika. and the first consideration to optimize export route is to meet their needs like date deadline to delivery. In other words, we offer the farms and exporters three methods. Those are first, setting up standards for average quantity estimation. Second, coming up with an effective plan for dealing with change the lead-time. Lastly, standardization for process to handle exported papri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