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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茶禮의 분류에 관한 試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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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의 정의와 분류에 대한 정리를 시도하였다. 다례의 주체, 대상, 종교, 목적 등 몇 가지의 서로 다른 잣대로 복잡한 다례의 유형을 분류해 보았다. 의례를 행하는 주체에 따라 분류해 보면, 다례는 왕실다례, 조정다례, 사대부다례, 서민다례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왕실다례는 주로 왕실의 가례와 관계된 의례이고, 조정다례는 국가의 정치・외교와 관계되어 왕이나 관료가 행하는 다례이다. 사대부다례는 서민다례와 함께 개인다례라 할 수 있다.‘다례는 그 대상에 따라서 크게 제사다례와 접빈다례로 분류될 수도 있다. 왕실의 간략화된 제사다례로서 주다레와 별다례가 조선시대에 생겨났고, 민간에도 전파되었다. 접빈다례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외국 사신에 대한 접대이고, 왕이나 尊者에 대한 공경을 갖춘 접빈다례도 있다. 종교를 잣대로 나누면, 유교・불교・도교와 관련된 다례가 있다. 유교다례는 주로 제사다례와 비슷한 경우가 많고, 불교다례는 헌공다례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신선사상과 결합된 도교다례도 민간신앙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다례의 목적에 따라서 의식다례, 회강다례, 회합다례, 생활다례 등으로 다례를 분류할 수 있다. 왕세자의 侍講과 관련된 특수다례로 회강다례가 있고, 문인들의 시회와 다인들의 다회와 같은 회합다례, 일상에서 음다를 생활화한 생활다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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