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디지털 시대로 불리고 있는 오늘날, ‘문화콘텐츠’는 미래 사회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핵심적인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산업적 효과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강화하고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움직이는 국가 브랜드로서의 효과 역시 크기 때문이다. ‘茶문화’ 역시 문화콘텐츠를 구성하는 중요한 한 부분이라 하겠다. 우리의 선조들은 삼국시대부터 茶의 가치를 알고 이를 修身과 風流로 삼아 茶道, 茶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또한 茶문화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중화와 산업화라는 측면에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하겠다. 현 단계에서는 우리의 茶문화를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茶문화콘텐츠로 창조적으로 재구성해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茶문화가 어떻게 생겨나서 어떻게 전해져 왔으며, 또 서구화·근대화 과정을 겪으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객관적으로 그리고 역사 문화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해오는 다양한 각종의 문헌 자료들, 그리고 기록되지 무형의 많은 것들까지 포함해서 조사, 정리, 편찬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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