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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한·중·일 꽃문화 비교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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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형의지로 재창조된 찻자리 화훼디자인은 시대 환경에 부응하기 위하여 더 많은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영역을 넘나들면서 통합적 개념을 반영하여 새롭게 발전 되어야 한다. 본 논문의 찻자리 화훼디자인은 꽃문화의 화훼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차 문화와 만나면서 또 다른 차별성을 지닌 조형분야로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보고 동양적인 내면성을 도입하여 고구려 시대 비천상의 회화에 나타난 곡선적인 형식과 조선시대 문인화에 나타나는 선의 흐름과 절제되고 여백이 있는 간결한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찻자리 헌공화 형식에서는 삼각형, 반원형, 사각형으로 형태구성을 하였고 고려시대 줄기를 드러내는 노출기법은 병렬식으로 형태구성을 시도 하였다. 앞으로 연구에서는 차문화와 꽃문화에 대하여 더욱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한국차, 일본차, 중국차, 홍차 등의 각각 찻자리의 구체적인 상황에 어우러질 수 있는 찻자리 화훼디자인연구가 진행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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