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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사회변화에 따른 제례문화 변모 양상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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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핵가족화와 자녀수 감소는 웹 사이트의 보급이라는 사회변화와 더불어 제수장만에도 상당한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업체에 의한 맞춤제수가 각 가정의 제사상에 진설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제수의 상차림문화에서 소외되고 있는 점을 찾아보았다. 2006년도와 2014년도의 웹 사이트 제수맞춤 업체 42개를 무작위로 검색하여 반상에서도 가장 중요한 반갱과 잔반 ⁃ 수저의 위치와 제사상과 함께 배설되는 제구에 대해서 분석했다. 웹 사이트 분석 결과 반서갱동의 위치는 대부분 지키고 있었다. 제구인 향로를 배설한 곳은 2006년도에는 12곳으로 1/3에 해당하지만, 2014년도는 50%에 이른다. 반면에 잔반에 대한 인식부족과, 제사상의 수저에 시접을 사용하지 않는 점이 있었다. 그리고 분향과 모사의 의미가 혼재되어있다. 또한 축판과 주가의 개념이 상실되어 있으며, 제구를 배설할 3개의 소탁 중 향안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헌상의 제수 진설도와 비교해보면 율곡진설도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4년까지 남아있는 웹사이트 업체는 15곳뿐이다. 그렇다고 웹사이트 업체가 감소된 것은 아니고 새로운 업체가 성업 중이다. 따라서 예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수익업체들 이 올바른 제례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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