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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차박물관을 통한 차문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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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물관은 차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하여 분석을 할 수 있고, 차문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올바른 시대 인식을 유도하며, 차인의 정체성 확립에 필요한 근간을 마련할 수 있다. 동시에 차인의 자긍심과 차문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차인으로써 그 능률을 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위해서는 차박물관을 디지털화하고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차상품을 개발하여 박물관 운영을 특성화해야 한다. 더불어 차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및 관리를 효율화하고, 차를 활용한 오감체험 및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다면 체계화된 차박물관을 건립할 수 있다. 결국 차박물관을 통해 차 자체를 한층 발전된 시대적 아이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차박물관을 중심으로 차문화 전반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에 전체적인 차문화 정립을 위한 광범위한 분석이나 평가를 내릴 수는 없었다. 따라서 이번에 다루지 못한 차문화와 박물관에 관한 세부적인 운영안은 차후 연구과제로 남겨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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