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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신흥무관학교 이후 독립군 군사간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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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운동의 핵심적 전략을 한마디로 ‘독립전쟁론’이라고 한다. 독립전쟁론은 민족의 군대인 독립군을 양성하였다가 일제가 중국· 소련· 미국 등과 전쟁을 하게 될 때, 이들과 함께 대일항전을 전개하여 독립을 쟁취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추진된 활동이 독립군 양성이었고, 그 대표적인 존재가 서간도에 설립되었던 신흥무관학교였다. 신흥무관학교가 폐교된 이후에도 독립운동전선에서 독립군 양성이 추진되었다. 독립군을 양성하는 활동은 중국대륙에서, 그리고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계속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를 1920년대 1930년대 1940년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1920년대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그리고 중국의 각종 군관학교를 통해 군사간부를 양성하였다. 임시정부에서는 군무부 산하에 육군무관학교를 설립하는 한편, 미국에서 군무총장 주도하에 비행사를 양성하는 활동을 추진한 것이다. 이와함께 雲南講武堂· 黃埔軍官學校· 貴州講武堂· 洛陽講武堂·邯鄲軍事講習所· 保定軍官學校 등 중국의 각종 군관학교에 한인청년들이 입교하여 군사간부로 양성되었다. 1930년대에는 독립운동 지도자들에 의해 직접 군사간부를 양성하는 활동이 추진되었다. 김원봉이 남경에 조선혁명간부학교를 설립하여 3기생을 배출하였고, 김구는 낙양군관학교에 한인특별반을 설립하여 군사간부를 양성하였다. 그리고 민족혁명당에서는 星子군관학교에 특별반을 설치하여 중국각지에서 모집한 청년들에 대한 군사훈련을 실시하였다.

Ⅰ. 머리말

Ⅱ. 1920년대 독립군 군사간부 양성

Ⅲ. 1930년대 독립군 군사간부 양성

Ⅳ. 1940년대 독립군 군사간부 양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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