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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스피노자와 퇴계의 ‘능동성’-논고

A Study on the ‘Activity’ in Spinoza and Toe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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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스피노자와 퇴계의 사유체계의 유사성을 넘어 리와 이성의 능동성에 방점을 두어 독창적인 탈주자학적, 그리고 탈근대적 행보를 걸어 온 퇴계와 스피노자의 철학을 논의하고자 한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꾀한다는 공통성에서 스피노자와 퇴계를 형식적으로 평형대 위에 양자를 올려놓는 데에 대해서는 이의를 달 여지가 없다. 필자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스피노자와 퇴계를 능동과 수동의 테제 위에 올려놓고 그 공통성을 추론하고자 한다.

This research examines the philosophy of Toegye and Spinoza in the post- neo-Confucian and post-modern perspective in emphasizing the activity of Ri(理) and reason beyond the similarities of system in their thought. There is no disagreement in viewing Toegye and Spinoza as balanced opposites in their attempts to harmonize man and nature. In this discussion, I will infer the similarities of Toegye and Spinoza in terms of an ‘activity-passivity’ thesis.

논문개요

1. 머리말

2. 스피노자와 퇴계의 능동성 개념

3.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에 함의된 퇴계의 능동성이론

4. 정신의 능동화과정으로서의 지경(持敬)

5. 정서 치유로서의 지경(持敬)

6. 인과 사랑

7. 수동적 존재로서의 인간

8. 역량으로서의 능동성

9.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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