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고등학생의 SNS와 일상언어에서의 비속어・은어 사용실태
A Study on the Slang and Argot in SNS and Ordinary Language of High School Students with Disabilities
- 한국장애아동인권학회
- 장애아동인권연구
- 제6권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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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 - 19 (19 pages)
- 324
본 연구는 장애 고등학생의 SNS와 일상 언어에서의 비속어・은어 사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대전, 전북지역의 시각장애학교 3개교, 지체장애학교 3개교, 청각장애학교 2개교에 재학 중인 장애 고등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 고등학생의 SNS 사용 실태에서 장애 고등학생은 하루에 1시간 정도 SNS를 사용하며 주로 이용하는 유형은 카카오스토리로 나타났다. 또한 SNS 상에서의 비속어와 은어 사용 실태에서 SNS는 친교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단지 1.4%만이 교육과 학업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67.7%가 SNS상에서 비속어와 은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장애 고등학생은 SNS 상에서 비속어나 은어를 재미나 습관적으로 사용하며, 60.7%가 친구를 대상으로 사용하고 있고, 15.9%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 사용하고 있다. 둘째, 일상 언어에서 장애 고등학생의 비속어․은어 사용 실태에서 일상에서의 통신상의 비속어와 은어 사용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에서 비속어·은어 사용에 대한 상대자는 또래 친구가 많고, 일상에서 비속어와 은어를 주로 사용하는 장소는 학교(55.2%)이며 여가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장애 고등학생들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도록 반복과 교정을 통한 지속적인 언어 지도가 필요하며, SNS 이용과 예절 및 절제 교육이 필요하고, SNS가 교육적 목적으로 사용 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 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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