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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신석기-청동기 전환과정에 대한 제문제

The Overall Problems in the Changeover Period between the Neolithic Age and the Bronz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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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석기-청동기 전환과정에 대한 제 논의와 신석기시대 이중구연토기 즉 율리식토기를 청동기문화의 계통적인 측면에서 인식하려는 시각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검토한것이다. 청동기시대 연구자들이 주장하는 신석기 말기의 율리식토기와 청동기시대 초기 이중구연토기,거치문, 사선문 등의 문양 요소는 형태적으로 양자 간에 유사한 특징을 보이나 형식적 특징에서 연속성이 없고 연대 상에서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계통적으로 직접 연결하기에는 앞으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말기 즐문토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던 무각목 돌대문토기는 돌대문토기가 아닌 신석기후기의 변형 이중구연토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율리식 이중구연토기를 청동기시대 조기로, 돌대문토기를 신석기 말기 토기로 편입시키려는 의견은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신석기 말기에 정주 취락의 해체와 환경변화 등이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청동기문화의 유입 배경이 되었을 것으로 보는 생업경제적인 측면의 전환과정 연구는 실증적 자료가 부족하여 앞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Ⅰ. 머리말

Ⅱ. 제논점과 문제점

Ⅲ. 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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