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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북한의 삶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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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요즘 우리사회에서 민족최대의 명절이라 불리는 추석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다. 우선 과거와 같이 추석날 모여 특식을 먹는 즐거움이 사라졌다. 지금은 아무 때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딱히 추석날만 잘 먹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명절스트레스라고 불리는 것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만나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이 사라지고 서로를 비교하면서 결국 은 귀향길에 부부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른바 명절스트레스 증후군이다. 반면 아직 북한에서는 추석 때 먹는 즐거움과 만나는 즐거움이 남아 있다. 거기다 술기운을 빌어 부리는 객기에 대한 관용까지 남아있다. 아직 명절의 낭만이 남아있다.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조상의 묘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각 가정별로 정성껏 차린 음식을 서로 내놓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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