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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돌아오지 않는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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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은 1963년 개봉된 영화로 6.25 당시 중공군에 용감히 맞서 싸운 해병대원을 그리고 있다. 대규모 중공군을 막아선 대원수는 고작 42명. 이 가운데 2명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전사하게 된다. 그래서 영화의 제목이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다. 대부분의 해병대원들이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고 전사했기 때문이다. 최근 북한에서도 그 내용은 다르지만 ‘돌아오지 않는 병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물론 여기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는전쟁에 참가해서 전사한 병사를 의미하지 않는다. 부대를 나간 병사들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무슨 일일까? 북한에서 일반부대의 경우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시기부터 소위 ‘영양실조’로 정상적인 군복무가 어려워서 감정제대(의가사제대)나 의무실 신세를 지는 병사들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현재 북한군의 복무기간은 10~13년인데 실상 보급이 잘 안되다 보니 영 양부족으로 쓰러지는 병사들이 줄지 않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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